집근처에 아이들과 보내기 좋은 캠핑장이 생겼다고 해서 전화문의 드리니 매월1일 9시에 다음달 예약이 된다하여 8월 내내 기대에 부풀어 기다리다 9월 1일 정확히 8시 55분에 접속하니 이게 왠일입니까...벌써 10월 주말 예약 풀...

물론 사설캠핑장이니만큼 주인장님의 방식대로 운영이 된다지만

이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저 같은 경우 이미 모카페에서 10월 셋째주 주말에 거의 절반에 가까운 사이트를 확보한 사실도 알고 잇엇지만 불만 없습니다. 것두 주인장 맘이시니..

하지만 예약방법은 정확히 공지하고 운영하셨으면 합니다.

전화로 언제든지 선예약가능하다던지..

아니면 매월 1일 몇시에 예약오픈되는 것인지..

것두 아니면 정말로 주인장님 빽으로만 가능한 것인지..ㅠㅠ..

그럼 아예 이쪽으로는 예약할 방법이 없으니 다른 곳으로 예약하겠죠..

9월 1일 9시에 예약가능한 모든 시설좋은 가격 저렴한 국가에서 운영하는 캠핑장을 버리고

이곳을 선택하고자 기다린 저로서는 하소연할 곳도 없이 무진장 속상하네요..

나름 발전한 모습 기대해 보겠습니다.

김해에도 점진적으로 시설좋은 사설캠핑장이 계속 생기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